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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실수는
바람에서 끝나야 하고

꽃의 실수는,
물방울의 실수는,
하늘의 실수는,
그들에서 그쳐야 하는데


바람의 실수에
꽃이 넘어지고

꽃의 실수로
물방울이 울고

하늘의 실수로
내가 아프다.


우리들은 늘
바람의 실수에
꽃에 물방울에 하늘에
아파해야 할 일들만 남아 있다.


내가 넘어져서
고통받는 그에게
미안하다.

- 서 정 윤 "넘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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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시 하나  (2) 2007/04/18
Posted by UniStyle
- JS밀
가의 가치는 결국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개개인의 가치다.

- 지드
개조해야 할 것은 세계뿐이 아니라 인간이다.
그 새로운 인간은 어디서 나타날 것인가?
그것은 결코 외부로부터 오지는 않는다.
친구여, 그것은 자네 자신 속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깨달아라.

- 러스킨
산이 높다고 해서 귀한 것이 아니다.
나무가 있기 때문에 귀하다.
사람이 살쪘다고 해서 귀한 것이 아니다.
지(知)가 있으므로 귀한 것이다.

- 헷세
내가 가장 사랑하는 덕이 있다.
단 하나, 그 이름은 '자유' 라고 한다.

- 파스칼
인간의 덕은 그 비상한 노력으로서가 아니라
그 일상적인 행동에 의해서 측정되어야 할 것이다.

- 라 퐁떼에느
인간은 진리에 대해서는 얼음같이 차지만,
허위에 대해서는 불과 같이 뜨거워진다.

- 이언
진리는 많은 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위고
나의 취미는 귀족적이고 나의 행동은 민주적이다.

- 콜르리지
그 어떤 강제의 의해서 우리들은 결코 행복하게 될 수는 없다.



.....................................!
세계명언과 격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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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iStyle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진다면
이미 처해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금 더 나은사항을 원하는
집착의 무게이다.


늪에 빠졌을 때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면 더욱 더 빠져 들듯이
이미 와 있는 상황을 내 것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고달프고 힘들 수 밖에 없다.


자기가 보고 싶은 관점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바라보면
항상 부족한 것만 보인다.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만 달리하면
자신에게 이미 있었는데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감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좋은 일도,
다 나쁜 일도 없으며
과거의 삶의 결과가 현재에 나타나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임을 알아야 한다.

내게 없는 것, 내게서 떠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 내게 다가오는 것을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좋고 나쁨의 구분하는 자체가
집착의 뿌리가 된다.


- 좋은 글 中 에서


누구의 글인지 모르겠지만 참좋은글이다.
좋은일을 생각하기에 따라 나빠질수 있고
나쁜일을 생각하기에 따라 좋아질수 있다.

긍정과 부정의 차이는 크다.
긍정의 힘이 많아지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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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iStyle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시를 쓴다는 것이

더구나 나를 뒤돌아본다는 것이

싫었다,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나였다

다시는 세월에 대해 말하지 말자

내 가슴에 피를 묻히고 날아간

새에 대해

나는 꿈꾸어선 안 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 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다시는 묻지 말자

내 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 류시화 님





2007년도 두달남짓 남았다.
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 되돌아 보는 시간
앞으로 전진 할수 있는 알찬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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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iStyle
이해인님의 민들레영토


기도는 나의 음악
가슴 한복판에 꽂아 놓은
사랑은 단 하나의
성스러운 깃발

태초(太初)부터 나의 영토(領土)는
좁은 길어었다 해도
고독의 진주를 캐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

애처로이 쳐다보는
인정(人情)의 고움도
나는 싫어

바람이 스쳐가며
노래를 하면
푸른 하늘에게
피리를 불었지
태양에 쫓기어
활활 타다남은 저녁 노을에
저렇게 긴 강(江)이 흐른다.

노오란 내 가슴이 하얗게 여위기 전
그이는 오실까

당신의 맑은 눈물
내 땅에 떨어지면
바람에 날려 보낼
기쁨은 꽃씨

흐려오는
세월의 눈시울에
원색의 아름을 씹는
내 조용한 숨소리

보고 싶은 얼굴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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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i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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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서 2008/06/22
좋은글 2008/03/12
Qtrax 2008/04/13
http 와 https 2008/02/24

이해인님의 민들레영토 기도는 나의 음악 가슴 한복판에 꽂아 놓은 사랑은 단 하나의 성스러운 깃발 태초(太初)부터 나의 영토(領土)는 좁은 길어었다 해도 고독의 진주를 캐며 내가.....

프로필이미지 UniStyle 느루(여유)/가람(호수) 2007/04/19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입니다. 류시화님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

tag : 류시화
프로필이미지 UniStyle 느루(여유)/가람(호수)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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